축구 표현

고기가 even하게 익지 않았어요? 축구에서도 쓰는 단어, Even의 뜻

KOE | 좋아하는 축구로 재미있게 영어하기 2025. 3. 23. 19:28
“고기가 even하게 익지 않았어요.”


유명한 요리 유튜버 ‘흑백요리사’의 이 말, 한 번쯤 들어봤죠?

겉은 바삭 속은 덜 익은 고기를 보고 “even하게 익지 않았다”라고 표현했어요.

여기서 even은 “균일한, 고르게”라는 뜻인데요, 이 단어가 축구에서도 자주 쓰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 even의 기본 의미: 고르다, 평평하다

가장 기본적인 뜻은 ‘평평한’, ‘고른’입니다.

The surface is even. (표면이 고르다)

• The pitch isn't even. (잔디가 고르지 않다)

The heat wasn’t even. (열이 고르지 않았다)

• His form is even all season. (그의 폼은 쭉 꾸준하다)

요리에서도, 운동에서도, 이 ‘고른’이라는 개념이 아주 중요하죠.

 

 

2. 축구에서 쓰이는 even

축구 중계나 분석에서 even은 여러 의미로 쓰여요.

The score is even.

→ 스코어가 같다는 뜻. 즉, 동점이에요.

It was an even game.

→ 경기가 팽팽했다, 양 팀이 비슷한 실력을 보였다는 의미예요.

They are evenly matched.

→ 두 팀이 대등한 전력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승부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 자주 쓰여요.

이런 표현들은 단순히 점수뿐 아니라 경기의 흐름이나 분위기를 설명할 때 정말 유용하죠.

 

 

3. even의 또 다른 쓰임: 심지어, 짝수

이 단어는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뜻으로도 쓰여요!

He didn’t even try. (그는 심지어 시도조차 안 했다)

2, 4, 6 are even numbers. (짝수)

 

 

 

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역시 “균일함”, “대등함”!

축구도 요리도, 뭔가 even하지 않으면 좀 찝찝하잖아요?

 

 

축구에서도 중요한 단어 even.

오늘부터 우리도 실력 차이 없이, even하게 영어 늘려봐요!

같이 even하게 공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