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보다 보면
“와 저건 꼭 들어갔어야 했는데…”
“아깝게 빗나갔다!”
하는 순간이 있죠.
오늘은 그런 “골대 벗어난 슛”, “놓쳐버린 기회”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그리고 이 표현들이 일상에서는 어떻게 비유적으로 쓰이는지까지 함께 공부해 볼게요.
[초급]
the ball didn't go in
가장 직관적인 표현이에요.
the ball = 공, go in = 들어가다
즉,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 골대 벗어났다
일상에선 비유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어떤 시도, 노력, 계획이 마지막 순간 실패했을 때 "끝까지 갔지만 안 됐어"라는 뉘앙스로 사용해요.
실패했지만 진짜 아쉬운 시도를 말할 때 감정적으로 잘 통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축구 예문
He had a great chance, but the ball didn’t go in.
일상 예문
I applied for the job, got an interview… but the ball didn’t go in.
예문 해석은 포스팅 제일 아래에 적어둘게요!
[중급]
miss the target
이 표현은 실제 기사, 해설, 중계에서 정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에요.
특히 슛의 방향성, 정확도 부족, 아쉬운 실패를 표현할 때 사용돼요.
target = 목표물 (골대)
miss the target = 목표를 놓치다 = 골문을 빗나가다
일상에서도 자주 비유적으로 써여요!
목표했던 걸 놓쳤을 때, 혹은 핵심을 벗어났을 때 아주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해요.
회사, 프로젝트, 인간관계에 특히 쓰이는 데 "의도는 좋았지만, 맞추질 못했네" 느낌으로 멋지게 활용 가능해요.
축구 예문
He took a shot but missed the target.
일상 예문
I think we missed the target with that marketing strategy.
[고급]
skied the ball
sky가 동사로 쓰이고 있어요!
to sky something은 어떤 걸 너무 세게 차거나 던져서 하늘로 떠버리게 만들다라고 해석해요.
이 표현은 기사나 중계에서 실수 표현으로 자주 사용돼요.
일상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sky라는 단어를 동사로 외울 수 있도록 감각적인 일상 표현을 만들어 봤어요!
축구 예문
He skied the ball from five yards out.
일상 예문
I had the chance to explain, but I totally skied it.
off target
목표를 벗어난, 정확하지 않은, 맞추지 못한의 뜻이에요.
이 표현은 골대를 벗어났다. 고 해석할 수 있겠죠.
축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핵심을 벗어났을 때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해요!
축구 예문
His shot was off target by inches.
일상 예문
Your guess was a bit off target.
wasted the chance
기회를 날려버리다는 뜻으로 단순히 빗나간 게 아니라 놓쳐버린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이에요.
감정, 후회, 책임감이 들어있는 표현으로 일상에서도 아주 자주 사용될 수 있어요.
축구 예문
He wasted the chance to equalize.
일상 예문
Don’t waste this chance to grow.
<예문과 해석>
He had a great chance, but the ball didn’t go in.
좋은 기회였지만, 공이 들어가지 않았다 (득점 실패)
I applied for the job, got an interview… but the ball didn’t go in.
면접까지 갔는데 결국 떨어졌어
He took a shot but missed the target.
슛을 했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I think we missed the target with that marketing strategy.
이번 마케팅 전략은 목표에서 벗어난 것 같아
He skied the ball from five yards out.
5야드 거리에서 공을 하늘로 띄웠다
I had the chance to explain, but I totally skied it.
말할 기회가 있었는데, 완전 허공에 날려버렸어
His shot was off target by inches.
슛이 몇 인치 차이로 골대를 벗어났다
Your guess was a bit off target.
너의 추측은 약간 빗나갔어
He wasted the chance to equalize.
동점골을 넣을 기회를 날려버렸다
Don’t waste this chance to grow.
성장할 기회를 날리지 마!
오늘 배운 표현들처럼, 골대를 벗어난 순간도 결국 도전의 일부예요.
때로는 “the ball didn’t go in”일 수도 있고, 완전히 “off target”일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 슛은 우리가 시도했기에 존재하고, 다음 슛은 더 정교해질 수 있어요.
영어도 마찬가지예요.
실수와 빗나감이 있어야 더 정확한 표현력, 더 깊은 감각으로 성장하니까요.
축구처럼, 언어도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
저와 함께, 오늘보다 조금 더 표현력 있는 내일로 가봐요.
다음 표현도 같이 공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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